드디어! 드디어! 제가 운영 중이던 메인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.
처음엔 막막했는데, 하나씩 정리해서 시도하다 보니 드디어 승인 메일이 도착했더라고요.
그동안 승인 기다리며 블로그 글도 꾸준히 쓰고, ads.txt 문제도 해결하고, 여러 번 애드센스 신청하면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. 이제는 다음 단계인 하위 도메인을 연결해보려 합니다.
제가 앞서 몇 번 언급한 것처럼,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.
그중 하나의 블로그를 이번에 하위 도메인으로 연결하려고 했거든요.
그런데 찾아보니까 말이 좀 갈리더라고요.
“하위 도메인은 글을 쓰기 전인 새 블로그로 연결해야 한다”는 얘기도 있고,
“기존 블로그에 붙이면 안 좋다”는 말도 있고… 저는 쓰던 블로그를 연결할 거라
이유를 좀 더 찾아보니까, 이미 방문자가 잘 들어오던 블로그에 주소를 바꾸면 오히려 유입이 줄 수 있어서
그런 말들이 나오는 거더라고요.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새로 만들어두고 한 번도 글을 안 썼던 블로그를 실험용으로 써보려고 해요.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상황에 맞게 잘 고민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.
하위도메인 연결하기
지금 제 글을 보고 있다는 건 가비아도메인으로 승인을 받은 분들이시겠죠? 바로 가비아부터 들어가서 진행하는 과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. 가비아에 로그인하고 my가비아로 들어가서 DNS관리툴을 선택해 줍니다.
앞에 주소박스를 클릭하면 DNS설정을 누를 수 있게 됩니다. 박스에 체크표시하고 설정으로 이동합니다.
표아래 레코드 추가를 누르면 새로운 줄이 하나 생성될 건데요 여기서 맨 앞부터 순서대로 cname, 원하는 글자 아무거나, host.tistory.jo. 위에 쓰여있는 거 복붙 해주시면 되고 ttl은 1800으로 하고 확인, 저장해 주세요. 하위 도메인 주소는 여기서 원하는 글자를 넣으라 했던 @가 있는 칸의 주소예요. 예를 들어 원하는 글자를 a라고 작성했다고 하면 a. 도메인. com 이렇게가 주소라는 말이겠죠.
이제 이 주소를 붙여 넣기 위해서 티스토리로 이동해 주시고요. 블로그 설정으로 가서 개인 도매인 연결을 진행해 줄 겁니다.
처음 가비아 도메인 연결한 방식이랑 같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.
이미지는 예로 설명드린 a. 도메인. com은 이렇게 입력을 하고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줍니다.
본인의 도메인 주소로 입력하셔야 해요. 제가 하는 건 예시니까 꼭 본인 주소로 작성하세요.
변경사항을 저장하고 이렇게 완료 버튼이 떴다면 연결이 완료된 거니까 이제 돈 벌 수 있는 글을 써주면 된답니다!!
하위 도메인 연결은 생각보다 설정 자체는 간단하지만,
언제, 어떤 블로그에 연결하느냐에 따라 유입과 검색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특히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 연결하면
주소 변경으로 인해 방문자 수가 줄거나 검색 누락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, 꼭 기억해 두세요.
그래서 저는 사용 빈도가 낮은 블로그를 실험용으로 써보기로 했고,
이런 방식이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 같더라고요.
이번 시도도 잘되면 좋은 거고, 혹시 아니어도 또 배우면 되는 거니까요.
너무 겁내지 말고, 우리 같이 조금씩 해봐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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